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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美8군사령부, 전쟁수행사령부로 전환"

滾動 2010年 04月 12日 11:20
videos 샤프 "美8군사령부, 전쟁수행사령부로 전환"
"전작권 이양, 주한미군 감축의미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12일 "미 8군사령부가 전쟁수행사령부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프 사령관은 이날 한국국방연구원(KIDA)과 미 육군분석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제15차 한미 국방분석세미나 기조연설을 통해 그같이 밝힌 뒤 "8군사령부는 야전군으로 명칭이 바뀌고 이런 변혁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한미 양국이 연동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지휘통제체계 변화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 잔류하는 미 8군사령부가 전쟁수행조직으로 전환한다는 것을 미군 고위 책임자가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군 일각에서는 8군사령부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작업에 의해 창설되는 미국 한국사령부(KORCOM)를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임무에 국한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었다.
또 샤프 사령관은 "전작권 이양은 현재 우리가 유지하는 2만8천500명의 주한미군 감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미군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한반도에 주둔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안보와 안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여러분들이 집중해야 할 부분은 불안정 징후 및 경고와 관련된 부분"이라면서 "그러나 경고 징후보다는 불안정 징후에, 전쟁에 대한 일반적인 대비 뿐아니라 위기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감소시키느냐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북한의 불안정 사태를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그의 발언은 이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샤프 사령관은 "현재 110개의 군사기지 및 시설을 48개로 간소화할 것"이라며 "주한미군이 유럽과 일본에 있는 미군과 같은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 2011년 여름까지 5천명의 가족들이 한국에 와서 생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며칠 전 천안함이 침몰한 것에 대해 한국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는 인양 작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잠수사들이 동료들을 구조하기 위해 탁월한 임무수행을 하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nojae@yna.co.kr <영상제공 : 국방홍보원, 편집 : 이세영 기자>

샤프 "美8군사령부, 전쟁수행사령부로 전환" "전작권 이양, 주한미군 감축의미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12일 "미 8군사령부가 전쟁수행사령부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프 사령관은 이날 한국국방연구원(KIDA)과 미 육군분석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제15차 한미 국방분석세미나 기조연설을 통해 그같이 밝힌 뒤 "8군사령부는 야전군으로 명칭이 바뀌고 이런 변혁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한미 양국이 연동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지휘통제체계 변화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 잔류하는 미 8군사령부가 전쟁수행조직으로 전환한다는 것을 미군 고위 책임자가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군 일각에서는 8군사령부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작업에 의해 창설되는 미국 한국사령부(KORCOM)를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임무에 국한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었다. 또 샤프 사령관은 "전작권 이양은 현재 우리가 유지하는 2만8천500명의 주한미군 감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미군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한반도에 주둔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안보와 안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여러분들이 집중해야 할 부분은 불안정 징후 및 경고와 관련된 부분"이라면서 "그러나 경고 징후보다는 불안정 징후에, 전쟁에 대한 일반적인 대비 뿐아니라 위기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감소시키느냐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북한의 불안정 사태를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그의 발언은 이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샤프 사령관은 "현재 110개의 군사기지 및 시설을 48개로 간소화할 것"이라며 "주한미군이 유럽과 일본에 있는 미군과 같은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 2011년 여름까지 5천명의 가족들이 한국에 와서 생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며칠 전 천안함이 침몰한 것에 대해 한국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는 인양 작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잠수사들이 동료들을 구조하기 위해 탁월한 임무수행을 하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nojae@yna.co.kr <영상제공 : 국방홍보원, 편집 : 이세영 기자>

"전작권 이양, 주한미군 감축의미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12일 "미 8군사령부가 전쟁수행사령부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프 사령관은 이날 한국국방연구원(KIDA)과 미 육군분석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제15차 한미 국방분석세미나 기조연설을 통해 그같이 밝힌 뒤 "8군사령부는 야전군으로 명칭이 바뀌고 이런 변혁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한미 양국이 연동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지휘통제체계 변화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 잔류하는 미 8군사령부가 전쟁수행조직으로 전환한다는 것을 미군 고위 책임자가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자료사진)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자료사진)

그간 군 일각에서는 8군사령부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작업에 의해 창설되는 미국 한국사령부(KORCOM)를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임무에 국한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었다.

또 샤프 사령관은 "전작권 이양은 현재 우리가 유지하는 2만8천500명의 주한미군 감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미군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한반도에 주둔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안보와 안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여러분들이 집중해야 할 부분은 불안정 징후 및 경고와 관련된 부분"이라면서 "그러나 경고 징후보다는 불안정 징후에, 전쟁에 대한 일반적인 대비 뿐아니라 위기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감소시키느냐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북한의 불안정 사태를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그의 발언은 이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샤프 사령관은 "현재 110개의 군사기지 및 시설을 48개로 간소화할 것"이라며 "주한미군이 유럽과 일본에 있는 미군과 같은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 2011년 여름까지 5천명의 가족들이 한국에 와서 생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며칠 전 천안함이 침몰한 것에 대해 한국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는 인양 작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잠수사들이 동료들을 구조하기 위해 탁월한 임무수행을 하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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