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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황장엽, 무사치 못할 것"

滾動 2010年 04月 05日 15:27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 씨(자료사진)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 씨(자료사진)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 씨
(워싱턴=연합뉴스) 성기홍 특파원 = 미국을 방문중인 전 북한 노동당 비서였던 황장엽 씨는 3월31일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 강연에서 "북한에 급변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주장하는 것은 현실과 가깝지 않은 분석"이라며 "중국이 계속 지지하는 한 북한의 급변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0.4.1
sg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북한 온라인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5일 최근 초청 강연차 미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 중인 북한 전 노동당 비서 황장엽(87)씨에 대해 "결코 무사치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 매체는 '산 송장의 역겨운 행각놀음'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황씨가 미국 강연에서 북한 체제 등을 거론한 데 대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었다"면서 그를 '추악한 민족반역자', '늙다리 정신병자' 등으로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한편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황씨가 1997년 한국으로 망명한 직후 당 간부들을 상대로 한 비밀연설에서 황씨를 "개만도 못하다"고 격렬하게 매도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4일 보도했다.

황씨는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 미 의회, 학계, 민간단체 및 행정부 전.현직 인사들과 공식.비공식 회동을 가진 데 이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일정으로 일본을 비공개 방문 중이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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