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고시, TNT 260㎏ 폭발규모 음파감지"
滾動
2010年 04月 10日 19:45
(대전=연합뉴스)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사고의 원인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사고 당시 지진파를 감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지질연에 따르면 지난달 오후 9시 21분 58초에 백령도 인근에서 규모 1.5의 지진파가 감지됐다. 사진은 당시 지진계에 감지된 파동이 표시된 그래픽.2010.4.1
kjunho@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천안함 침몰 사고 당시 발생한 음파가 강원도 철원에서도 감지됐으며 이 음파로 추정한 폭발 규모는 TNT 260㎏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당 노영민 의원이 10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백령도 관측소는 천안함 사고 당일인 지난달 26일 오후 9시21분59초에 1.1초 단위로 두 번에 걸쳐 6.575㎐의 음파를 관측했다.
또 김포와 철원 관측소도 각각 오후 9시30분41초와 9시32분53초에 5.418㎐, 2.532㎐의 음파를 감지했으며, 지질연은 이 같은 음파가 수면 10m 아래 지점에서 폭발이 있었을 것으로 가정할 경우 TNT 260㎏의 폭발력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앞서 백령도 관측소는 26일 오후 9시21분58초에 리히터 규모 1.5(TNT 170∼180㎏ 폭발규모)의 지진파를 감지한 바 있으며, 이번에 확인된 음파는 이 지진파에 상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질연은 설명했다.
soleco@yna.co.kr
【版權歸韓聯社所有,未經授權嚴禁轉載複製和用於人工智慧開發及利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