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비핵화 진전시 평화협정 논의 가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정운찬 국무총리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8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출석,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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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강병철 기자 = 정운찬 국무총리는 8일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고 비핵화에 진전이 있으면 `9.19 공동성명'에 따라 관련 당사자간 별도의 포럼에서 평화협정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안보 및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평화협정에 대한 입장을 묻는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자유선진당 박상돈의원이 7일 오전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를 상대로 질문하고 있다.2010.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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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6자회담의 상관관계에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이 성사되면 6자회담 재개와 비핵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재검토 필요성에 대해선 "한미 양측은 전작권 전환계획에 따라 이행을 하고 있으며, 이런 기본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총리로서는 현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정 총리는 천안함 침몰 당시 북한의 상어급 잠수함 행적에 언급, "기상이 나빠 안 보였기 때문에 움직임은 확인이 안 됐다"면서 "(다만) 우리 쪽으로 넘어왔을 연관성은 약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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