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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北 단기간내 붕괴 않는다"

滾動 2010年 04月 07日 08:34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을 방문중인 북한의 전 노동당 비서 황장엽씨가 북한이 단기간내에 붕괴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고 교도(共同)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황장엽씨는 전날 도쿄시내에서 열린 일본 정부 관계자들과 북한에 의한 납치피해자 가족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이렇게 밝혔다.

황씨는 "북한은 고(故) 김일성 주석의 영향이 뿌리깊게 남아있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해도 김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인 김경희 노동당 부장이 있는 한 큰 혼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 군부도 사상교육이 돼있어 반란은 생각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날 황씨의 강연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방위성과 내각관방, 경찰청, 미국 대사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황씨는 지난달 31일 미 워싱턴에서 열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 강연에서도 현재 북한에는 김정일을 반대할만한 큰 세력이 없고 북한 체제 내부 분열을 기대할 수 없어 중국이 받치고 있는 한 당장 북한 내부에 큰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kim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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