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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대청도서 타이요호 선원 추가 조사

滾動 2010年 04月 05日 10:13
취재진 질문 답변하는 금양97호 선장
취재진 질문 답변하는 금양97호 선장

(인천=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2일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양98호와
같은 선단 소속 금양97호가 4일 새벽 인천 굴업도 해역에서 표류 도중 해경에 구조돼 이날 오후 인천항에 도착했다. 금양 97호 선장 김모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해양경찰서로 가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금양 98호 침몰 상황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0.4.4
toadboy@yna.co.kr

(인천=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금양98호 침몰 4일째를 맞아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 작업과 함께 충돌 용의선박인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 타이요호의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해경은 5일 오전 서해 대청도에 정박중인 타이요호로 수사관 2명을 파견했다. 인천해경으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타이요호의 1항사 탄트 진 툰(37.미얀마 국적)씨를 제외한 나머지 선원 8명을 조사하기 위해서다.

소식 기다리는 금양98호 실종자 가족들
소식 기다리는 금양98호 실종자 가족들

(인천=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지난 2일밤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과 충돌,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쌍끌이어선 금양98호 실종자 가족들이 4일 오후 인천시 중구 연안동주민센터에 마련된 가족실에서 구조수색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10.4.4
toadboy@yna.co.kr

탄트 진 툰씨는 3~4일 2일간 계속된 조사에서 충돌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해난심판원에서 충돌 과실비율을 가리기 위한 조사를 받았다.

해경은 이날 오전 국과수에 타이요호가 금양98호와 충돌할 때 타이오호에 묻은 것으로 추정되는 페인트 시료와 금양98호와 같은 종류의 페인트로 도색된 금양97호의 페인트 시료의 분석도 의뢰했다. 분석 결과는 7~10일 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타이요호에 '업무상 과실치사', '업무상 과실선박매몰', '해양환경관리법 위반(기름 유출)' 등 의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해경은 타이요호 선원이 혐의를 부인하더라도 금양98호와 타이요호의 항적이 겹치는 레이더 기록과 시료 채취 분석 결과, 사고 당일 타이요호로 추정되는 화물선을 목격했다는 금양97호 선장의 진술 등을 혐의 입증을 위한 증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gats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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