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Go to Navigation

"교신록에 21시22분前 특이보고 없었다"(종합)

滾動 2010年 04月 04日 17:05
videos "교신록에 21시22분前 특이보고 없었다"
정부당국자 확인..국방부 "21시19분 통상교신"
"오후 9시15분∼22분사이 상황 곧 설명할수 있을것"
"현재까지 北 관련 확실한 증거 확인 못해"

"교신록에 21시22분前 특이보고 없었다" 정부당국자 확인..국방부 "21시19분 통상교신" "오후 9시15분∼22분사이 상황 곧 설명할수 있을것" "현재까지 北 관련 확실한 증거 확인 못해"

정부당국자 확인..국방부 "21시19분 통상교신"
"오후 9시15분∼22분사이 상황 곧 설명할수 있을것"
"현재까지 北 관련 확실한 증거 확인 못해"

<그래픽> 천안함 침몰 및 구조활동 시간대별 상황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이 침몰사고 발생 9일째인 3일 군의 실종자 구조 및 수색작업의 중단을 요청했다. 천안함 침몰 및 구조활동 일지.
sunggu@yna.co.kr
@stanleychang21 (트위터)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이승우 기자 = 정부 당국자는 4일 "침몰 천안함과 해군2함대 사이의 교신내용을 확인한 결과 사고 당일(지난달 26일) 오후 9시 22분 이전 천안함과 관련한 이상 보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교신내용에는 해군2함대 사령부에서 활동하는 모든 선박의 교신 내용이 다 들어있어 이를 통째로 공개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이같이 확인했다.

그는 다만 "국방부가 당시 교신내용 가운데 천안함과 관련된 부분만 뽑아서 조만간 밝힐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민군 합동조사단장인 박정이 중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오후 9시 19분 어간에 천안함과 2함대사간에 교신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내용은 통상적, 일상적인 상호교신으로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는 군(軍) 당국이 천안함 침몰사고의 발생시점을 수차례 정정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 당국자가 관련 교신기록 내용 일부를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브리핑하는 박정이 본부장
브리핑하는 박정이 본부장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박정이 합참전력발전본부장이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호 인양작전 등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2010.4.4
jjaeck9@yna.co.kr

이같은 설명이 사실이라면 오후 9시 15분께 사고가 발생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은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한 실종 승무원이 오후 9시 20분께 어머니와 휴대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한 것도 이 같은 분석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다.

이어 이 당국자는 천안함이 갈라지기 시작한 시점에 대해서는 "당시 정황과 백령도 기지에서 촬영한 열상감시장비(TOD) 동영상, 지진파 등 과학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후 9시 22분이 가장 정확한 것이라고 결론내렸다"며 군 당국의 발표를 거듭 확인했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 천안함 폭음감지 보고에 관한 상황일지를 인용해 오후 9시 16분이라고 보도했는데 확인 결과 당시 상황병이 잘못 작성한 것을 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상황병이 오후 21시 45분에 보고를 받은 뒤 폭음 청취시간을 `22시 16분'이라고 적었는데 상부에서 `22시 16분 상황을 어떻게 21시 45분에 보고받을 수 있느냐'고 확인했고, 이에 상황병이 `22시 16분이 아니라 21시 16분인 것 같다'고 답해 정정이 됐다고 한다"면서 "상황 초기 병사들이 받아적는 과정에서 정밀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부연했다.

브리핑하는 이기식 처장
브리핑하는 이기식 처장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이기식 합참정보작전처장이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호 인양작전 등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0.4.4
jjaeck9@yna.co.kr

그는 다만 "오후 9시 15분에서 22분 사이에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서 "하루이틀내에 합동조사단에서 곧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사고발생 지점과 관련해서도 해양경찰청 상황보고서의 1보와 2보 내용에 차이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해경의 관련 보도자료를 공개하면서 "전파과정에서 오기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당국자는 북한 개입 가능성에 언급, "현재까지 북한과 관련된 확실한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게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천안함이 사고지점을 운항하고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특정 임무 때문에 간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다"면서 "(북한) 반잠수정이 활동한 흔적은 확인하지 못했으나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밖에 사고 당일 청와대 보고 시점에 대해서는 "오후 9시 45분에서 50분 사이에 보고가 있었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9시 50분께 보고된 것으로 안다"면서 "첫 보고는 `천안함이 침수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humane@yna.co.kr

leslie@yna.co.kr

熱搜新聞
熱點新聞
熱門推薦
更多
更多
主要 回到頂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