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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본회의서 `천안함 사고 대응' 질타>

滾動 2010年 03月 31日 15:59
백령도 어린이들 국회 본회의장 견학
백령도 어린이들 국회 본회의장 견학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형오 국회의장 초청으로 국회를 방문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초등학생들이 31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를 참관하고 있다. 2010.3.31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천안함 침몰사고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파악을 요구하면서 정부의 대응 방식을 질타했다.

국회 국방위 간사인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새로운 사실이 나올 때마다 정부의 말이 시시각각 바뀌고 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지하벙커에서 회의하는 것을 두고 사건을 조작.은폐하려는 것 아니냐는 음모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천안함 사고는) 안보대비 태세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정부는 전형적인 무능력을 보였다"면서 "국회는 국민의 이름으로 사실 관계를 밝혀야 한다"며 국회가 진상조사에 착수할 것을 요구했다.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도 "지극 국회가 가장 긴급하게 다뤄야할 안건이 뭐냐, 천안함 침몰사고 아니냐"며 "국회는 마땅히 정부 관계자를 불러 사고원인, 초동대 처, 대응방안 등을 따져 묻고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가세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긴급히 다뤄야 할 사안에 대해 나 몰라라 하고 있다"며 "다음 달 2일 뒤늦게 긴급현안 질문을 하지만 매우 (시기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형오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117명이 이날 국회를 찾아 본회의를 참관했다.

김 의장은 본회의에서 "비록 백령도 주민과 학생들이 멀리 떨어져 있지만 외롭지 않다는 것을, 조국이 언제나 지켜주고 있고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천안함 침몰사고에 대해 "정부와 군 당국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생명 구조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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