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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쌍용차결렬 유감..대화 계속해야">

滾動 2009年 08月 02日 15:29
파업 현장 떠나는 쌍용차 노조원들
파업 현장 떠나는 쌍용차 노조원들

(평택=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2일 오후 쌍용차 사측이 노사 당사자간 협상의 결렬을 선언하고 물리적 공장진입 의사를 밝힌 가운데 점거 파업중이던 노조원들이 도장공장에서 나와 파업 현장을 떠나고 있다. 2009.8.2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노재현 기자 = 정치권은 2일 쌍용자동차 회생을 위한 노사 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 일제히 유감의 뜻을 표명하면서 쌍용차 파산 등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노사의 대화 노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 및 지원을 주문했다.

다만, 노사 협상 재개를 위한 해법으로 한나라당은 노조가 경직된 입장을 철회하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한 반면 야당은 협상 결렬의 책임이 사측에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측의 성실한 대화 노력을 촉구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최종 타결 가능성을 앞두고 노조가 경직된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협상이 결렬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사는 협상의 가능성을 닫지 말아야 하며 노조는 좀 더 자신의 뼈를 깎는 결단을 해 최악의 경우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민노당 "쌍용차 협상 재개하라"
민노당 "쌍용차 협상 재개하라"

(평택=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2일 오전 경기도 평택 쌍용차 평택공장 앞에서 민주노동당 당직자들이 결렬된 쌍용차 노사 협상의 재개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09.8.2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조 대변인은 이어 "평택지역 경제와 선의의 협력업체, 불법 투쟁에 가담하지 않은 선량한 근로자들에 대한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정부는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쌍용차 교섭중재단 소속 한나라당 원유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노사 협상이 중단돼 안타깝다"며 "현재 노사 양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있으며,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정부와 채권단의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 유은혜 부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정리해고 숫자 채우기에 급급한 사측의 태도가 교섭 경색의 원인이 돼선 안 된다"며 사측의 적극적인 대화 노력을 촉구한 뒤 "채권단과 정부도 책임 있는 대안을 내놓고 노사 타협을 이끌어내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은 "협상이 결렬되면 노사 모두 공멸을 맞게 된다"며 "노사가 조금 더 인내심을 갖고 협상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사측의 결렬선언으로 쌍용차 사태의 평화적 해결이 멀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사측은 당장 교섭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사측의 결렬선언을 이유로 정부가 공권력을 투입해 노조를 압박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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