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주당 950원 배당 확정…주주환원율 62.6%
이사보수 한도액 조정·정관 일부 변경 안건 의결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랜드가 현금배당 금액을 주당 950원으로 결정했다.
강원랜드는 3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매출은 1조4천767억원, 당기순이익은 3천182억원, 주당 배당액은 950원으로 확정했다.
현금배당 총액은 1천883억원이다.
배당 성향은 59.2%로 지난해보다 7.9%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실시한 자사주 매입액과 합친 총주주 환원액은 1천993억원이다.
당기순이익 대비 총주주환원율로 보면 62.6%다.
배당기준일은 4월 1일이며, 지급일은 같은 달 24일이다.
이로써 강원랜드는 2024년에 공기업 최초로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주주환원 표인 총주주환원율 60%를 2연 연속 달성했다.
강원랜드는 2024년부터 올해 2월까지 총 8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발행주식 수의 2.1% 해당하는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여왔다.
주주들은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안 의결에 이어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사진 13명에 대한 올해 보수 한도를 '공기업·준정부기관 임원 보수 지침'을 적용해 지난해보다 4.95% 증가한 수준으로 확정했다.
끝으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의결해 폐광지역을 석탄산업 전환지역 등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올해 개장 예정인 M650 박물관 운영에 따라 박물관 운영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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