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를 잇다' 양구군, 2026 전국짚풀공예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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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年 03月 16日 15:19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민족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짚풀공예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2026년 함춘문화예술제 전국짚풀공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짚, 칡, 싸리, 갈대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전통·창작 부문으로 나눠 공모하며, 전통 부문은 의·식·주 등 전통 생활용품과 생업 용품을 대상으로 한다.
창작 부문은 짚풀을 소재로 한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예술 작품으로, 두 부문 모두 짚풀공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전시에 참가하려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을 방문하거나 택배로 내면 된다.
심사 결과는 내달 18일 양구군청 및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양구근현대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짚풀공예는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손길을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통의 맥과 현대의 창의성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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