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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깨우는 봄'…양구군, 상반기 평생학습 본격 개강

滾動 2026年 03月 09日 15:29

79개 과정·884명 참여…AI 체험·자격증 등 맞춤형 교육

양구군청
양구군청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오는 16일부터 군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총 79개 과정에 학습자 884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68개 강좌(776명)와 아동 대상 11개 강좌(108명)로 구성됐다.

군은 군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50·60세대의 은퇴 후 재취업을 지원하는 과정과 생활 속 인공지능(AI) 체험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실질적인 취·창업과 연계된 직업 역량 강좌를 신설했다.

성인 강좌는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반, 은퇴 후 재취업을 돕는 조경기능사, 부동산 과정,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건강·예술 강좌 등을 폭넓게 마련했다.

아울러 사회 흐름에 맞춘 생활 속 AI 체험, 스마트폰 활용법, 온라인 현대 시 낭송 스킬반 등을 운영해 디지털 및 비대면 역량을 강화하고, 제빵기능사, 국가유산 체험학습지도사 등을 마련해 직업역량 강화에 힘을 실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어와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령별 맞춤형 영어 놀이터와 유아 영어 책놀이, 미술 그리기 기초 등 아이들이 학습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양구군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인숙 평생학습과장은 9일 "평생학습은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에 걸맞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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