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 취임…"경마장 이전 대응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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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年 02月 26日 18:09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마사회는 2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본사 대강당에서 제39대 우희종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우희종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마사회의 역할과 공공적 가치를 강조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관이 나아갈 방향과 책임을 강조했다.
우 회장은 특히 최근 대외 정책 환경과 관련해 "정부 정책의 취지 자체는 존중하되, 말산업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현안인 만큼 충분한 협의와 구체적 로드맵 없이 추진되는 정책은 현장 혼란과 산업 기반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외부 도전에 의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경마장 이전 대응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우 회장은 한국마사회 운영 방향에 대해 "경마와 승마의 선순환 성장, 인식 개선 및 과도한 정부 규제 완화, 이해 관계자와 소통 확대 등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한국마사회가 국민과 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및 학장을 역임한 학계 출신 전문가인 우 회장은 이달 초 3년 임기의 제39대 한국마사회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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