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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파국으로 가나..고성주민 걱정

滾動 2010年 04月 08日 21:55
굳게 닫힌 강원 고성군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 출경장 (자료사진)
굳게 닫힌 강원 고성군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 출경장 (자료사진)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북한의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남조선 당국의 자산인 금강산 면회소와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문화회관, 온천장, 면세점을 동결하고 그 관리 인원을 추방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것과 관련해 금강산 관광재개를 기다려온 강원 고성지역 주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고성지역 주민들은 "지역경제가 큰 곤란을 겪고 있어 관광이 재개되길 바랐는데 파국으로 가는 것 같다"며 "결국 관광재개의 물꼬를 트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주민들은 "발표대로라면 북한은 금강산 관광의 문을 닫겠다는 것 아니냐"며 "이런 상황이라면 관광재개의 기대도 접어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극한 대결보다는 남과 북이 대화를 통해 문제를 잘 해결하면 좋겠다"며 관광재개 기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영일 고성군번영회장은 "관광중단 이후 지역경제가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얼마전 정부에 관광재개를 바라는 성명서를 보냈는데 이 같은 일이 빚어져 안타깝다"며 "남과 북이 대화로 문제를 잘 해결해 관광이 재개될 수 있길 지역주민들은 모두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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