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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부도 비상대기..사태추이 주시>

滾動 2010年 03月 27日 00:53
이 대통령 긴급 안보장관회의 소집
이 대통령 긴급 안보장관회의 소집

(서울=연합뉴스) 26일 오후 9시40분께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경비 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이 원인 미상의 폭발로 인해 침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밤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0.3.27 <<청와대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유현민 기자 = 서해 초계함 침몰 사태가 발생한 26일 밤 남북관계 주무부처인 통일부와 외교통상부도 사실상의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통일부 당국자들은 초계함 침수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만 해도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며 차분한 분위기였지만 인명피해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자 긴장한 상태로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아직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확인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초계함 침수관련 국방부 브리핑
초계함 침수관련 국방부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6일 오후 9시40분께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경비 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이 원인 미상의 폭발로 인해 침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7일 새벽 국방부에서 합참정보작전처장 이기식 준장이 간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0.3.27
mtkht@yna.co.kr

그러면서 "엄종식 차관 이하 주요 간부 및 직원들이 사무실을 지키고 있다"며 "귀가한 일부 간부도 다시 사무실로 복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당국자는 남북관계 맥락에서 취할 조치에 대해 "아직 사고 원인에 대한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북 조치 등은 결정된 것이 없다"며 "사안이 중대한 만큼 가정을 전제로 이야기할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외교부도 북핵 문제를 담당하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를 중심으로 핵심 당국자들이 사무실에서 대기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아직 북한이 관련됐다는 정보는 듣지 못했지만 군함 침수는 흔히 있는 일이 아닌 만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jhcho@yna.co.kr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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