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노조 "총재 내정자는 독립성우려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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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年 03月 18日 10:23
한은노조 "총재 내정자는 독립성우려 해결해야"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한국은행 노조는 18일 "김중수 총재 내정자는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일부의 우려에 대해 스스로 행동으로 불식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내정자가 향후 중앙은행 총재로서 독립성과 자율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통화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한은이 정부와 협조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상호 견제의 관계에 있음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내정자가 중앙은행의 권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면서 "그러나 중앙은행의 권위는 정부정책에 들러리를 섬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거시적 관점에서 통화정책을 수행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할 때 생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keun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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