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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러 '여행유의' 공식입장 표명 없어"

滾動 2010年 03月 13日 11:16

외교부 "러 '여행유의' 공식입장 표명 없어"
"러시아 당국에 이번 조치 취지 충분히 설명"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 외교통상부는 13일 러시아 외무부 공보국이 전날 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의 여행유의 지역 지정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러시아 정부는 성명 등을 통해 공식입장을 표명한 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駐) 러시아 한국 대사관은 러시아 정부와 언론을 대상으로 이번 조치가 러시아를 여행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평소보다 신변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권고하는 차원에서 내려진 조치임을 충분히 설명하는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 관계자는 "러시아 외교부 공보국 간부가 러시아 기자에게 구두로 언급한 내용이 공식성명을 발표한 것처럼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이 준비중인 다양한 인사교류와 문화행사 교류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최근 러시아 지역에서 우리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범죄가 속출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 11일 모스크바를 포함한 러시아 전역을 5월 31일까지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유의 지역으로 지정했다.

r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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