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새 원전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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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年 03月 09日 00:05
이스라엘, 새 원전 건설 추진
(카이로=연합뉴스) 고웅석 특파원= 이스라엘이 이번 주에 새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지 란다우 기반시설장관은 오는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에너지 회담에서 이스라엘이 공식적으로 새 원전 건설을 타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란다우 장관은 새 원전을 프랑스의 기술력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놓고 장-루이 보를루 프랑스 에너지장관과 이미 협의했다고 기반시설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보를루 장관은 란다우 장관의 제안에 큰 관심을 표명했고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도 이 프로젝트에 대해 상의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기반시설부는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남부 사막지대에 있는 디모나 비밀 핵시설과 텔아비브 인근 나할 소레크의 연구용 원자로 등 2기의 원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이스라엘이 프랑스의 도움을 받아 1950년대에 건설한 디모나 핵시설에서는 핵무기가 제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핵무기 보유 여부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이른바 `NCND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아랍권 국가들은 중동 지역 유일의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식되는 이스라엘에 핵 프로그램 공개와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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