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北, 억류 南주민 신원 밝혀야"
김성조 "北, 억류 南주민 신원 밝혀야"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2일 북한의 불법입국 `남조선 주민' 4명 억류 발표와 관련, "북한이 정상국가로 거듭나길 원한다면 피억류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건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피억류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는 나라는 없다. 국제 테러집단이나 납치단체도 신원은 공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억류발표후 4일이 지났지만 정부가 아직 이렇다 할 진상파악을 하지 못해 사건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북한이 이번 사건을 적극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대남, 대미 등 다자간 협상에서 우위를 잡는다고 하지만 어떤 의도든 민간인 의 신변과 관련된 문제는 정치적 의도나 다른 목적으로 악용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 "개성에서 남북간 실무접촉이 예상되는데 이번 사건이 국민의 안녕과 관련된 것인 만큼 (정부는) 정확한 진상규명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정책위의장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5위를 기록한 데 대해 "이제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이번 성적은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빙상 등 비인기 종목에 예산이 차질없이 지원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sims@yna.co.kr <촬영,편집: 이상정>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2일 북한의 불법입국 `남조선 주민' 4명 억류 발표와 관련, "북한이 정상국가로 거듭나길 원한다면 피억류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건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피억류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는 나라는 없다. 국제 테러집단이나 납치단체도 신원은 공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성연재기자 =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이 2일 오전 국회에서 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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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억류발표후 4일이 지났지만 정부가 아직 이렇다 할 진상파악을 하지 못해 사건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북한이 이번 사건을 적극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대남, 대미 등 다자간 협상에서 우위를 잡는다고 하지만 어떤 의도든 민간인 의 신변과 관련된 문제는 정치적 의도나 다른 목적으로 악용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 "개성에서 남북간 실무접촉이 예상되는데 이번 사건이 국민의 안녕과 관련된 것인 만큼 (정부는) 정확한 진상규명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정책위의장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5위를 기록한 데 대해 "이제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이번 성적은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빙상 등 비인기 종목에 예산이 차질없이 지원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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