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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장관, 대북 긴밀공조 공감

滾動 2010年 02月 11日 15:29
악수하는 일본 외상과 통일부 장관
악수하는 일본 외상과 통일부 장관

악수하는 일본 외상과 통일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일본 외상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방문해 현인택 통일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2010.2.11
leesh@yna.co.kr

현인택 통일, 오카다 日외상 면담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11일 방한 중인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일본 외상과 만나 북핵 등 북한관련 사안에서 양국이 긴밀한 공조를 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약 40분간 진행된 오카다 외상과의 면담에서 북핵 해결 과정에서 한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전했다.

또 현 장관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와 함께 북한 내부상황, 남북관계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오카다 외상은 북핵문제 해결과정에서 한.미.일 뿐 아니라 중국과도 긴밀히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6자회담 참가국들이 일치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핵과 북한 미사일, 납치자 문제 등 북한과 관련한 일본의 주된 관심사들을 소개한 뒤 한일 양국이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면담에는 통일부 김천식 통일정책실장과 천해성 대변인, 사이키 아키타카(齋木昭隆)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주한 일본대사 등이 배석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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