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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차기작은 유쾌하고 밝은 드라마로"

滾動 2009年 12月 16日 07:53

이민호 "차기작은 유쾌하고 밝은 드라마로"
"'아이리스' 이병헌 연기는 존경할 정도"

(타이베이=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남자다운 역할도 하고 싶고 멜로 연기도 하고 싶고. 휴∼ 하고 싶은 게 많아요. 하지만 아직은 어린 만큼 유쾌하고 밝은 드라마가 맞을 것 같아요."

이민호 "차기작은 유쾌하고 밝은 드라마로" - 2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로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는 15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의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은 이날 저녁 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팬 미팅에 앞서 열렸다.

그는 지난 3월 종영된 꽃남이 시청률 35%에 육박하며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차기작 선정에 더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현재 그를 괴롭히는 가장 큰 고민과 내년에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묻는 말에 모두 똑같이 차기작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원래 그런 성격은 아닌데 주위에서 (차기작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세요. 그래서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아요. 부족한 연기력도 인정받아야 하고 시청률도 잘 나와야 하고. 그러면서 드라마의 작품성도 있어야 하잖아요. 음… 이 중에 한 가지라도 칭찬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연말에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그는 현재 2∼3개 작품을 놓고 고심하고 있으며 적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꼭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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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현재 가장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로 '아이리스'를 꼽았다. 만일 '아이리스 2'가 제작돼 자신에게 출연 요청이 들어온다면 하고 싶을 정도라고.

"특히 이병헌 선배님의 연기는 너무 훌륭해서 존경할 정도예요. 이 선배님이 부럽다니까요. '사탕 키스'요? 음…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 안 해봤는데요. 하하."

그는 이와 함께 과거 교통사고로 인한 오른쪽 다리뼈 철심 제거수술을 받느라 차기작 결정이 미뤄졌다고 전했다.

"다리 수술은 다 끝냈어요. 사실 조금 (다리가) 안 좋기는 해요. 비가 오면 무릎이 굉장히 시리거든요. 연골을 한 번 파손되면 회복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수술이 다 끝났으니) 완주까지는 아니더라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는 국내외 팬 미팅 등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짬이 나면 영어와 일어 등 외국어를 공부하거나 스태프들과 함께 의류 쇼핑을 즐긴다고 했다. 또 동료 연기자인 김범, 정일우와 함께 스키장을 찾는다고 한다.

"외국에서 팬 미팅을 하다 보니 언어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돼요. 외국 팬들은 제가 장난으로 우스갯소리를 해도 바로바로 이해를 못 하시잖아요. 그래서 영어와 일어를 꾸준하게 공부하고 있어요. 영어는 영문학을 전공하는 친누나한테 배우고 있어요. 실력이요? 한 3살배기 아이 정도? 아직은 그 수준이에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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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우스 제공>>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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