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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문 "영진위, 한국영화 조력자 될것"

滾動 2009年 09月 07日 11:15
조희문 신임 영화진흥위원장
조희문 신임 영화진흥위원장

(서울=연합뉴스)이상학 기자 = 조희문 신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7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09.9.7
leesh@yna.co.kr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한국영화의 발전을 돕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조희문(52) 신임 영진위원장은 7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나서 기자들과 만나 "영진위가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조 위원장은 영진위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꼴찌' 성적을 받고 전임 위원장이 물러난 데 대해 "전임자들도 열심히 했다고 보지만 이번 일이 변화에 대한 인식의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영진위가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임 영진위와 노조와의 갈등과 관련, "모두 한국 영화가 잘 되도록 하자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면서 "방법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영진위의 기능에 대해서는 "영진위가 영화계의 주인은 아니고 한국 영화가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라면서 "관련 정책을 기안하며 조력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다 보면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크린쿼터에 대해 질문받자 "자립할 수 있다면 최선"이라며 "최근 한국 영화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신임 조 위원장은 상주고와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경인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면서 중앙대연극영화과 석박사를 마치고 상명대 교수와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영화 이론가로서, 2007년부터 인하대 연극영화과 교수로 재임해왔다.

임기는 지난 7월 사표가 수리된 강한섭 전 위원장의 잔여기간인 2011년 5월27일까지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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