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내년초 전당대회 복귀가 바람직"
"이재오 내년초 전당대회 복귀가 바람직"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 =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3일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당 복귀 논란과 관련, "내년 2월쯤 되면 전당대회가 열린다고 본다"며 "그때 출마해 당당하게 당원들의 심판을 받아 복귀하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이 전 최고위원이 공석이 되는 한나라당 최고위원직에 들어오는 방안에 대해 "그런 방식으로 과연 지금 복귀할까 하는 의문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구제 개편과 관련, "아무래도 권력구조와 관계가 있고, 행정구역개편과도 관계가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행정구역 개편을 먼저 완성하고 개헌 문제와 같이 논의돼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권력구조 개편안의 하나인 '대통령 4년 중임제'에 대해선 "분권형 대통령제 하에서 4년 중임제는 허용될 수 있겠으나, 현재 상태의 제왕적 대통령제 하에서는 의미가 없고 차라리 5년 단임제를 그대로 두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개헌론과 관련해 대통령의 임기단축론이 대두되고 있다는 질문에는 "임기단축을 하지 않아도 개헌을 해서 국정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는 세종시 건설과 관련,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이 충청도민에게 약속한 것이므로 반드시 지켜진다"며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에서 세종시특별법이 다뤄지고 있는데 원안대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감사 시기에 대해선 인사청문회와 결산에 2주일이면 충분하다며 "9월10일이 안된다면 9월21일에 해도 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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