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탈출 반면교사' 세종시, 맹수 사육시설 안전점검
滾動
2026年 04月 14日 10:32
곰 100여마리 사육 중인 베어트리파크 등 대상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종시는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늑대 탈출 사고와 관련해 지역에서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맹수 사육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련 부서와 금강유역환경청, 동물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사육시설 관리 실태 전반을 살펴본다.
반달곰, 불곰 등 곰 100여마리를 사육 중인 베어트리파크 등이 점검 대상이다.
합동 점검반은 잠금장치, 탈출 방지시설 관리 상태, 마취·포획장비 확보 실태, 사육사 안전수칙 준수 여부, 관람객 안전대책 등을 점검해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손영민 시 동물정책과장은 "맹수 탈출 사고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동물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版權歸韓聯社所有,未經授權嚴禁轉載複製和用於人工智慧開發及利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