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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차관 "¥_ 비핵화의지 읽을 수 없어"

2010¦~ 03¤ë 18¤é 15:19

통일차관 "¥_ 비핵화의지 읽을 수 없어"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홍양호 통일부 차관은 18일 "북핵 문제에 대한 북한의 여러 말과 제스처가 있었지만 아직 그 안에서 진정한 비핵화 의지를 읽을 수 없다"고 밝혔다.

홍 차관은 이날 한국세계지역학회와 한국외대 글로벌정치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변화하는 글로벌 정치와 한반도' 주제의 학술회의 기조연설에서 "북한은 북핵 협상의 목적과 우선 순위를 무시한 채 평화협정 논의와 제재 철회를 먼저 요구하며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차관은 "올해 들어 북한은 핵문제 등에서 상반되고 모순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몇 차례 미북, 중북간 접촉이 있었지만 핵 문제에 대한 근본적 입장 변화는 찾을 수 없었고 오히려 `선(¥ý) 평화협정.제재 해제, 후(«á) 6자회담 복귀'라는 어려운 조건을 추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남북대화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해 남북관계의 질적 발전을 이루려는 우리의 노력이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은 안타깝다"면서 "하지만 지난 2년간 대북정책을 통해 남북관계는 보다 균형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홍 차관은 "핵 문제를 그대로 둔 채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경제 발전을 이루겠다는 것은 국제사회와 자본에 대한 북한의 잘못된 인식"이라면서 "불확실성이 있는 곳으로 자본은 흐르지 않는다는 것이 자본주의 경제의 엄연한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홍 차관은 이어 대북 지원과 관련,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인도적 대북지원을 더욱 내실화하려고 하며, 순수한 인도적 물자에 대한 집중과 지원 대상에 대한 전략적 선택을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긴급구호성 지원에 집중할 것임을 시사했다.

setuz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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