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한나라당 10월 재보선 공천심사위원장인 장광근 사무총장은 6일 "본격적인 공천심사에 들어가기 전에 박희태 대표가 거취를 결정하는게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남 양산 재선거에 출마할 박 대표의 거취 시기에 대해 이 같은 견해를 밝히고, "이는 불공정 경선 논란을 일으키지 않는 첩경이며, 대표 본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길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략공천 가능성과 관련, "현재 거론되는 후보로는 역부족이라고 판단되면 공심위의 집중 토론을 거쳐 그런 부분도 논의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다음은 장 사무총장과의 일문일답.
--공천 기준과 원칙으로 당선가능성과 공정성을 강조해 왔는데.
¡¶당선가능성이 제1 원칙이다. 따라서 여론조사, 서류 및 면접심사, 현지실사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겠지만, 여론조사가 공천 결정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번 재보선의 성격은.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다. 이명박 정부가 2기에 들어선 만큼 지역 하나하나에 훌륭한 일꾼을 뽑아 이명박 정부의 정책 수행을 잘 뒷받침하는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
--4월 재보선 참패는 공천 실패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 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방안은.
¡¶공천 과정에서 모든 잡음을 제거하고 대원칙인 공정성을 담보하겠다. 공심위 구성 단계부터 친박(친박근혜) 인사를 배려했다. 여론조사기관을 공정하게 선정하는 것은 물론 설문 내용.방법 등에 있어 공심위원 모두가 공감하는 공통된 기준을 만들어 그 기준을 지켜나가겠다.
--당 일각에서 전략공천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현재 거론되는 후보로는 역부족이라고 판단되면 공심위의 집중적인 토론을 거쳐 그런 부분도 논의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원칙만 갖고 있다.
--공천을 앞두고 박 대표 거취 문제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본격적인 공천심사에 들어가기 전에 거취를 결정하는게 좋지 않겠느냐. 이는 불공정 경선 논란을 일으키지 않는 첩경이며, 대표 본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길이기도 하다.
--공천 완료 시점은.
¡¶경남 양산과 강원 강릉은 1차(15일)에 끝내야 하지 않겠느냐. 수도권은 상대당의 공천 추이를 지켜보면서 접근할 것이다.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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