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이대엽 경기도 성남시장이 정부의 제2롯데월드 신축 허용방침과 관련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의 고도제한 문제를 먼저 해결하라"고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전국부 기사 참조,, 성남시 제공>> 2009.1.8 hedgehog@yna.co.kr
(성남=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정부의 잠실 제2롯데월드 신축을 사실상 허용한 것에 대해 성남시, 시민단체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성남시 고도제한 문제를 먼저 해결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대엽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2롯데월드 문제해결 전에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는 100만 시민의 염원을 수차례 군 측에 전달했음에도 제2롯데월드 신축에 대한 이번 국무총리실의 발표내용에 성남시 고도제한문제가 언급되지 않은 점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서울공항 인근 영장산 높이(193¢õ) 이하로 성남시 고도제한을 완화해달라는 성남시 요구가 조속한 시일내에 이뤄져야 성남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불편이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남시 재개발 및 서울공항문제 해결을 위한 범 시민대책위원회'도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기업의 이윤을 위해 35년간 고도제한 피해를 감내한 성남시민을 희생시키는 정부의 이번 결정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성남=연합뉴스) 이대엽 경기도 성남시장이 정부의 제2롯데월드 신축 허용방침과 관련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의 고도제한 문제를 먼저 해결하라"고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전국부 기사 참조,, 성남시 제공>> 2009.1.8 hedgehog@yna.co.kr
대책위는 이어 "서울공항 주변 구시가지의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려면 45¢õ 건축고도 제한이 반드시 완화되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성남시 고도제한 문제를 먼저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 박도진(49) 상임대표는 "서울공항으로 인한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정부와 국방부 등에 탄원하는 등 지난 12년간 애써 왔는데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며 "앞으로 서울공항 주변에서 차량시위, 풍선날리기 시위 등 모든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투쟁을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중원이 지역구인 신상진(한나라당) 의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2롯데월드 건축을 최종승인하기 전에 100만 성남시민의 30년 숙원인 성남지역 고도제한 문제를 우선 해결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신 의원은 "고도제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18일 대표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개정안이 하루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성남분당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이재명 민주당 부대변인도 "성남시민의 35년에 걸친 민원에는 꿈쩍 않던 정부가 대통령을 등에 업은 재벌기업 하나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며 "청와대와 국방부는 원칙도 없는 제2롯데월드 허용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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